뉴욕증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기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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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 금융 협상 기대감에 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기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부동산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은 지난 18일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대형 금융주들이 1% 넘게 상승했고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항공 및 운송주들도 다소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97포인트(0.72%) 상승한 5153.9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최고치 5143.32를 뛰어넘은 것이다.
S&P500 지수는 12.86포인트(0.61%) 상승한 2122.85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103.83포인트(0.58%) 오른 1만8119.78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의 최대 호재는 그리스가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고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는 소식이었다.
그리스는 지난 21일 내년부터 조기퇴직 지원을 폐지하고 부유층과 연간 순이익이 50만유로 이상인 기업에 대한 누진세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협상안을 제안했다. 절대 양보할 수 없다던 연금 개혁 내용도 포함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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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 금융 협상 기대감에 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기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부동산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은 지난 18일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대형 금융주들이 1% 넘게 상승했고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항공 및 운송주들도 다소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97포인트(0.72%) 상승한 5153.9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최고치 5143.32를 뛰어넘은 것이다.
S&P500 지수는 12.86포인트(0.61%) 상승한 2122.85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103.83포인트(0.58%) 오른 1만8119.78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의 최대 호재는 그리스가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고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는 소식이었다.
그리스는 지난 21일 내년부터 조기퇴직 지원을 폐지하고 부유층과 연간 순이익이 50만유로 이상인 기업에 대한 누진세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협상안을 제안했다. 절대 양보할 수 없다던 연금 개혁 내용도 포함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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