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 죄수 8명을 석방하지 않으면 억류중인 한국인 인질 중 일부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으로 알려진 유수프 아마디는 AFP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시한은 이미 만료됐다"며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오후 6시30분 한국인 인질 중 일부를 죽이겠다"고 말했습니다.
AP 통신은 그러나 아마디가 "오후 4시에서 6시30분 사이에 한국인 인질 중 몇 명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무장단체의 어떠한 제의나 요구조건에 관해서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레반 대변인으로 알려진 유수프 아마디는 AFP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시한은 이미 만료됐다"며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오후 6시30분 한국인 인질 중 일부를 죽이겠다"고 말했습니다.
AP 통신은 그러나 아마디가 "오후 4시에서 6시30분 사이에 한국인 인질 중 몇 명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무장단체의 어떠한 제의나 요구조건에 관해서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