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의 한 관리가 공금 92억 위안, 약 천1백억 원을 빼내 주식투자에 탕진한 일로 중국이 떠들썩하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 철도국의 경리인 장닝은 지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공금 92억 위안을 횡령했습니다.
또 장닝은 은행과 증권사, 투자회사의 담당 인사들과 공모해 거액의 공금을 빼돌린 뒤 이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거나 국채 매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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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 철도국의 경리인 장닝은 지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공금 92억 위안을 횡령했습니다.
또 장닝은 은행과 증권사, 투자회사의 담당 인사들과 공모해 거액의 공금을 빼돌린 뒤 이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거나 국채 매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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