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에서는 차량 탈주범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용감한 '엄마'가 화제입니다.
이 탈주범이 들이받은 차에 아들이 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훔친 차량을 타고 범인이 130km의 빠른 속도로 도주합니다.
신호 대기로 멈춰 서 있는 차량 사이로 돌진해 빠져나가려 하지만, 결국 멈춰 섭니다.
그러자 들이받힌 차량에서 여성이 뛰어나와 탈주범에게 달려듭니다.
거친 몸싸움이 이어지더니 같이 있던 남자친구와 함께 범인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탈주범이 총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고 다시 차를 몰아 도망갈 수도 있었지만, 이 여성은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유는 차에 10대 아들이 같이 타고 있었기 때문.
▶ 인터뷰 : 제시카 라이즈만 / 차량 운전자
- "누가 됐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도 똑같이 행동할 것입니다. 생각에 앞서 몸이 먼저 반응한 것입니다."
이 여성은 또 6개월 전 4살 난 아들을 병으로 먼저 보낸 사연을 있어 다시는 아들이 다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윤 진
미국에서는 차량 탈주범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용감한 '엄마'가 화제입니다.
이 탈주범이 들이받은 차에 아들이 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훔친 차량을 타고 범인이 130km의 빠른 속도로 도주합니다.
신호 대기로 멈춰 서 있는 차량 사이로 돌진해 빠져나가려 하지만, 결국 멈춰 섭니다.
그러자 들이받힌 차량에서 여성이 뛰어나와 탈주범에게 달려듭니다.
거친 몸싸움이 이어지더니 같이 있던 남자친구와 함께 범인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탈주범이 총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고 다시 차를 몰아 도망갈 수도 있었지만, 이 여성은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유는 차에 10대 아들이 같이 타고 있었기 때문.
▶ 인터뷰 : 제시카 라이즈만 / 차량 운전자
- "누가 됐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도 똑같이 행동할 것입니다. 생각에 앞서 몸이 먼저 반응한 것입니다."
이 여성은 또 6개월 전 4살 난 아들을 병으로 먼저 보낸 사연을 있어 다시는 아들이 다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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