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를 향해 단거리 미사일을 여러차례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은 "정례적인 훈련의 일환"이라고 짤막하게 평가했습니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북한이 1년여만에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데 대해 "정례적인 훈련으로 보인다"며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사일 실험은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 북한 동결자금 송금 문제로 2.13 베이징 합의에 따른 북한의 핵폐기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미국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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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북한이 1년여만에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데 대해 "정례적인 훈련으로 보인다"며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사일 실험은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 북한 동결자금 송금 문제로 2.13 베이징 합의에 따른 북한의 핵폐기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미국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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