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한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계 유학생 9명이 미국의 명문대인 듀크대 MBA 과정에서 부정행위로 무더기 퇴학을 당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듀크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1일 시험과 과제물 부정혐의를 받고 있는 34명의 학생을 징계했으며, 이 가운데 퇴학을 당한 9명 모두가 아시아 출신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은 MBA 과정 1년차였고, 부정행위는 지난 3월말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내준 숙제의 답안이 비슷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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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듀크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1일 시험과 과제물 부정혐의를 받고 있는 34명의 학생을 징계했으며, 이 가운데 퇴학을 당한 9명 모두가 아시아 출신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은 MBA 과정 1년차였고, 부정행위는 지난 3월말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내준 숙제의 답안이 비슷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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