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16년만에 백악관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성대한 환영식과 최상의 만찬으로 영국 여왕을 맞이했습니다.
보도에 이성식 기자입니다.
미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앞 잔디밭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인의 미국 정착 4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6년만에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양국의 고위인사 7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조지 부시 / 미국 대통령
- "미국인들은 영국 여왕의 미국 방문을 환영한다."
여왕은 이어진 연설에서 양국간의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엘리자베스 2세 / 영국 여왕
- "이번 방문은 긴밀한 양국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더욱 돈독히 할 때이다."
부시 대통령은 저녁에는 미국의 주요 인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공식 만찬을 열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흰색 보타이의 연미복을 입었고,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는 장미꽃으로 만찬장을 꾸미는 등 극진한 환대가 이어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시 대통령은 성대한 환영식과 최상의 만찬으로 영국 여왕을 맞이했습니다.
보도에 이성식 기자입니다.
미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앞 잔디밭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인의 미국 정착 4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6년만에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양국의 고위인사 7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조지 부시 / 미국 대통령
- "미국인들은 영국 여왕의 미국 방문을 환영한다."
여왕은 이어진 연설에서 양국간의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엘리자베스 2세 / 영국 여왕
- "이번 방문은 긴밀한 양국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더욱 돈독히 할 때이다."
부시 대통령은 저녁에는 미국의 주요 인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공식 만찬을 열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흰색 보타이의 연미복을 입었고,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는 장미꽃으로 만찬장을 꾸미는 등 극진한 환대가 이어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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