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이 초기 핵폐기 조치를 취해야만 약속한 5만톤의 연료와 식량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에서 가진 연설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2.13 합의를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조속히 약속을 이행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식량을 무기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지 않았지만, 북한으로 하여금 핵폐기 협상에 나오도록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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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대사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에서 가진 연설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2.13 합의를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조속히 약속을 이행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식량을 무기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지 않았지만, 북한으로 하여금 핵폐기 협상에 나오도록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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