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개헌을 향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자민당이 다음달 24일 아베 신조 총리와 나카가와 히데나오 간사장 등이 참석하는 '신헌법 제정 추진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은 오는 5월3일로 전후헌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아베 총리 임기 중에 개헌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7월의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당 체제로 헌법 개정을 추진해 보수층의 결집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자민당은 앞서 헌법 개정의 절차를 정하는 국민투표법을 다음달 13일 중의원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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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은 오는 5월3일로 전후헌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아베 총리 임기 중에 개헌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7월의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당 체제로 헌법 개정을 추진해 보수층의 결집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자민당은 앞서 헌법 개정의 절차를 정하는 국민투표법을 다음달 13일 중의원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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