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이 결렬위기를 넘기고 우리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하노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재개됐습니다.
어제 첫날 회의에서는 일본이 제기한 납북자 전원 석방 등에 대한 요구에 북한이 불만을 표시해 회의가 중단위기에 처하는 등 난항을 겪었습니다.
회담이 재개되긴 했지만, 납북자 문제 해결에 대해 일본이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오늘 회의도 성과없이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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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날 회의에서는 일본이 제기한 납북자 전원 석방 등에 대한 요구에 북한이 불만을 표시해 회의가 중단위기에 처하는 등 난항을 겪었습니다.
회담이 재개되긴 했지만, 납북자 문제 해결에 대해 일본이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오늘 회의도 성과없이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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