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LCD와 PDP 완제품 분야 기술에서는 선진국과의 격차를 상당히 좁혔지만 부품 분야에서는 아직도 일본 등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와 전자부품연구원의 '국산화 실태 기술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LCD와 PDP 부품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의 기술수준은 일본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각각 76%와 85%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LCD의 경우 유리기판과 컬러필터 제조기술은 일본의 95%, 편광판 제조기술은 90% 수준이지만 기초소재 제조기술은 60%에 그쳤고 PDP분야에서 유리기판 제조기술은 50%선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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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전자부품연구원의 '국산화 실태 기술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LCD와 PDP 부품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의 기술수준은 일본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각각 76%와 85%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LCD의 경우 유리기판과 컬러필터 제조기술은 일본의 95%, 편광판 제조기술은 90% 수준이지만 기초소재 제조기술은 60%에 그쳤고 PDP분야에서 유리기판 제조기술은 50%선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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