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남부지역에서 공업염료를 섞어 두부를 만드는 악덕상인들이 잇따라 적발돼 중국 식품당국이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서 발행되는 남방도시보는 선전시 식품안전관리총국이 두부공장 현장조사 과정에서 공업염료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부에서 검출된 산성금황G는 손에 묻으면 지우기 어려운 등황색 또는 황토색 원료로 가죽제품이나 종이류, 비누 등 공업제품 염색에 사용되는 유독성 염료입니다.
중국 식품안전관리총국은 중산시에 이어 선전시에서도 염료를 섞는 두부공장이 적발되고 비식용 석고를 원료로 사용하는 공장들까지 적발되자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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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서 발행되는 남방도시보는 선전시 식품안전관리총국이 두부공장 현장조사 과정에서 공업염료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부에서 검출된 산성금황G는 손에 묻으면 지우기 어려운 등황색 또는 황토색 원료로 가죽제품이나 종이류, 비누 등 공업제품 염색에 사용되는 유독성 염료입니다.
중국 식품안전관리총국은 중산시에 이어 선전시에서도 염료를 섞는 두부공장이 적발되고 비식용 석고를 원료로 사용하는 공장들까지 적발되자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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