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6.9 지진' '멕시코시티 7.5 강진'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9일 파푸아뉴기니에서 6.9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부겐빌에서 남서쪽으로 62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진앙의 깊이는 45km로 조사됐습니다.
USGS 측은 이번 파푸아뉴기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협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같은날 멕시코시티 일대에서도 규모 7.5 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9시 30분 쯤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멕시코 수도 중남부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아파트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등 강력한 진동이 30여 초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진원은 지하 49km로, 진앙은 멕시코시티에서 남서쪽으로 265km 떨어진 태평양 연안 게레로 주의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피해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파푸아뉴기니 6.9 지진''멕시코시티 7.5 강진'를 접한 네티즌들은 "파푸아뉴기니 6.9 지진, 멕시코도 지진났던데..여기까지...인명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파푸아뉴기니 6.9,자꾸 왜이런 일이 발생하는거지 무섭다..." "파푸아뉴기니 6.9 지진, 사고가 너무 잦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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