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4살의 타나 클라이머가 '보석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시가 2만 달러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고 지난해 10월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10대 소녀는 지난해 10월 가족과 보석을 찾기 위해 이 공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노란색 젤리모양의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보석상에서 2만 달러, 우리 돈 2천여만 원에 팔렸고 뜻밖의 다이아몬드 횡재를 얻은 이 10대 소녀는 이 돈을 자신의 학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채굴이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광산으로 관광객들은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캐가고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다이아몬드 외에도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등이 발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에 대해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와 미국에 이런데가 있어?"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아무나 가서 캘 수 있는거야?"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좋겠다 진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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