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다음 달 8일쯤 베이징에 가는 항공권을 끊어 놓았다며 6자회담의 8일 개최설을 사실상 확인했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는 이유로 8일 개최에 관한 보도 내용을 공식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사실을 부인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은 차기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은 다음 8일을 계속 말하고 있다며 만일 미국이 수용한다면 회담재개일은 8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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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매코맥 대변인은 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는 이유로 8일 개최에 관한 보도 내용을 공식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사실을 부인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은 차기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은 다음 8일을 계속 말하고 있다며 만일 미국이 수용한다면 회담재개일은 8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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