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측근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대가성 정치자금 수수 혐의가 드러나 기소되면 조기 퇴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신문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각 부 장관들은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에 일시 체포됐다 풀려난 총리실 보좌관 루스 터너의 혐의가 드러날 경우 블레어 총리는 6월 자신의 임기 만료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 퇴임할 것을 확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장관들도 블레어 총리가 터너 보좌관의 결백을 의심하지 않고 있으며, 누군가 기소될 경우 사태는 수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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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에 따르면 각 부 장관들은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에 일시 체포됐다 풀려난 총리실 보좌관 루스 터너의 혐의가 드러날 경우 블레어 총리는 6월 자신의 임기 만료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 퇴임할 것을 확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장관들도 블레어 총리가 터너 보좌관의 결백을 의심하지 않고 있으며, 누군가 기소될 경우 사태는 수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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