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연말연시에 발생한 폭탄테러사건 영향으로 주가가 한때 3.8% 폭락하는 등 증권 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올들어 처음 거래가 이뤄진 태국증권시장에서 태국의 SET 지수는 한때 3.8%까지 빠진 654.02를 기록한 뒤 662.09까지 회복함으로써 지난 달 마지막 거래일보다 2.6% 하락했습니다.
태국 정부 당국은 이번 폭탄공격이 쿠데타로 축출당한 탁신 전 총리를 추종하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베이징에 머문 탁신 전 총리는 폭탄공격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태국정부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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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 거래가 이뤄진 태국증권시장에서 태국의 SET 지수는 한때 3.8%까지 빠진 654.02를 기록한 뒤 662.09까지 회복함으로써 지난 달 마지막 거래일보다 2.6% 하락했습니다.
태국 정부 당국은 이번 폭탄공격이 쿠데타로 축출당한 탁신 전 총리를 추종하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베이징에 머문 탁신 전 총리는 폭탄공격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태국정부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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