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이 복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문화유산 관리 단체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스톤헨지 인근에서 발굴한 해골을 바탕으로 신석기시대의 사람모습을 복원했다.
관광명소인 스톤헨지가 훼손되자 관리 단체에서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얼굴 복원을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각종 법의학적 기술을 이용해 이 신석기시대 남자를 복원했다"며 "관광객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은 덥수룩한 수염에 긴 머리카락 그리고 얇고 긴 눈과 높은 코로 마치 배우처럼 인상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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