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명배우 피터 오툴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피터 오툴이 현지시각으로 그제(14일) 영국 런던 웰링턴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그의 대리인 스티브 케니스가 밝혔습니다.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오툴의 부음을 듣고 "크나큰 슬픔을 느꼈다"며 "아일랜드와 전 세계는 영화계와 연극계의 거물 중 하나를 잃었다"고 추모했습니다.
오툴은 1962년 '아라비아 로렌스'를 시작으로 2006년까지 8차례나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됐으나 끝내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오툴은 "나는 배우라는 직업에 감사의 작별인사를 보낸다"며 연기생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피터 오툴이 현지시각으로 그제(14일) 영국 런던 웰링턴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그의 대리인 스티브 케니스가 밝혔습니다.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오툴의 부음을 듣고 "크나큰 슬픔을 느꼈다"며 "아일랜드와 전 세계는 영화계와 연극계의 거물 중 하나를 잃었다"고 추모했습니다.
오툴은 1962년 '아라비아 로렌스'를 시작으로 2006년까지 8차례나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됐으나 끝내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오툴은 "나는 배우라는 직업에 감사의 작별인사를 보낸다"며 연기생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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