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조사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래리 닉스 박사는 북한이 설령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묶여 있는 돈을 되돌려 받는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금융제재를 계속 문제삼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닉시 박사는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회견엣 "북한이 진짜 목표로 하는 것은 미국의 압력으로 중단된 해외은행들과의 거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닉시 박사는 그러나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별로 없다"면서 "미국의 조치는 북한의 불법행위에 연루된 BDA 은행과 거래하지 말라는 경고였던 만큼, 미국의 우려가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는 대북 금융제재를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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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시 박사는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회견엣 "북한이 진짜 목표로 하는 것은 미국의 압력으로 중단된 해외은행들과의 거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닉시 박사는 그러나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별로 없다"면서 "미국의 조치는 북한의 불법행위에 연루된 BDA 은행과 거래하지 말라는 경고였던 만큼, 미국의 우려가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는 대북 금융제재를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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