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퇴임할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아랍에미리트연합 방문을 끝으로 임기 중 마지막이 될 중동국가 순방을 마쳤습니다.
UAE에 도착한 블레어 총리는 알-나흐얀 UAE 대통령 등 두바이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극단주의 세력이 이라크를 붕괴하기 위해 외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또 "이라크 전쟁을 이슬람과 기독교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이들 극단주의 세력에 엄정 대처해야 한다"며 "이는 온건주의와 극단주의의 대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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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 도착한 블레어 총리는 알-나흐얀 UAE 대통령 등 두바이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극단주의 세력이 이라크를 붕괴하기 위해 외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또 "이라크 전쟁을 이슬람과 기독교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이들 극단주의 세력에 엄정 대처해야 한다"며 "이는 온건주의와 극단주의의 대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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