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차기 사무총장이 오는11일워싱턴을 방문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만찬회동을 갖고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날 회동은 라이스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반 전 외교통상장관이 유엔 차기 사무총장에 선출된 뒤 라이스 장관이 중동 순방 일정 등에 쫒겨 직접 축하하지 못한 것을 감안해 이번에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반 전 장관은 지난 10월 14일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공식 선출된지 사흘만인 17일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조지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그리고 미 의회 주요인사들을 두루 면담했으나 라이스 장관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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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동은 라이스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반 전 외교통상장관이 유엔 차기 사무총장에 선출된 뒤 라이스 장관이 중동 순방 일정 등에 쫒겨 직접 축하하지 못한 것을 감안해 이번에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반 전 장관은 지난 10월 14일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공식 선출된지 사흘만인 17일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조지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그리고 미 의회 주요인사들을 두루 면담했으나 라이스 장관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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