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미국 전역이 1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의 영향권에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전만 해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던 수도 워싱턴DC는 오후 들어 수십만명의 공무원들이 귀가하는 등 일상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련 공무원들은 물론 시내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혼란이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워싱턴DC 외곽과 도심에서는 평상시와 같은 교통체증이 빚어졌고 연방정부 청사 주변에도 일터로 통근하는 공무원들의 발길이 평소처럼 이어졌습니다.
연방정부 부처와 기관 대부분은 일단 소속 공무원들에게 정상 출근한 뒤 관련지침을 통보받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가조치 대상인 비필수 요원으로 지정된 인력들 대부분이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그러나 각 부처와 기관은 오전 출근한 직원들을 상대로 백악관의 근무지침을 통보하고 비필수 인력들에게는 공식 귀가조치와 함께 무기한 대기상태를 명령했습니다.
귀가조치를 통보받은 직원들은 예상했다는 듯 무덤덤한 표정이었으며 향후 회의와 출장일정 등을 취소하고 이메일과 보이스 메일에 '부재중'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는 직장을 떠났습니다.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중요 외교행사들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주미 태국대사관은 이날 저녁 국립문서관리기록청(내셔널 아카이브)에서 미·태국 수교 180주년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건물 자체가 폐쇄되면서 이를 취소했습니다.
미국 전역이 1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의 영향권에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전만 해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던 수도 워싱턴DC는 오후 들어 수십만명의 공무원들이 귀가하는 등 일상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련 공무원들은 물론 시내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혼란이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워싱턴DC 외곽과 도심에서는 평상시와 같은 교통체증이 빚어졌고 연방정부 청사 주변에도 일터로 통근하는 공무원들의 발길이 평소처럼 이어졌습니다.
연방정부 부처와 기관 대부분은 일단 소속 공무원들에게 정상 출근한 뒤 관련지침을 통보받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가조치 대상인 비필수 요원으로 지정된 인력들 대부분이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그러나 각 부처와 기관은 오전 출근한 직원들을 상대로 백악관의 근무지침을 통보하고 비필수 인력들에게는 공식 귀가조치와 함께 무기한 대기상태를 명령했습니다.
귀가조치를 통보받은 직원들은 예상했다는 듯 무덤덤한 표정이었으며 향후 회의와 출장일정 등을 취소하고 이메일과 보이스 메일에 '부재중'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는 직장을 떠났습니다.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중요 외교행사들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주미 태국대사관은 이날 저녁 국립문서관리기록청(내셔널 아카이브)에서 미·태국 수교 180주년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건물 자체가 폐쇄되면서 이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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