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통행금지령 27일 해제

바그다드 무기한 통행금지령을 27일 오전 6시를 기해 해제하고 바그다드 국제공항도 재개한다고 이라크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 23일 3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바그다드 연쇄폭탄테러로 통금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한편 정세 불안정을 이유로 이란 이라크 간 정상회담을 연기한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공항 정상화 뒤 이란을 방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