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군을 이라크에 증파할 것인지 아니면 철군을 시작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사령관 등의 판단과 권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미군을 포함한 여러 소식통들로 부터 보고를 받을 때까진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모슬렘 국가인 인도네시아 군중들이 항의시위를 한 것과 관련해 "누구나 나의 대 이라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시할 권리가 있으며, 이번 시위가 처음도 아니다"면서도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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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사령관 등의 판단과 권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미군을 포함한 여러 소식통들로 부터 보고를 받을 때까진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모슬렘 국가인 인도네시아 군중들이 항의시위를 한 것과 관련해 "누구나 나의 대 이라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시할 권리가 있으며, 이번 시위가 처음도 아니다"면서도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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