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다음 달 22일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하면 최저임금제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어 슈타인브뤽 사민당 총리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당 8.50 유로, 한화 1만 2천600원의 최저임금제를 시행하는 등 집권 후 100일 이내에 추진할 최우선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사민당은 최저임금제가 시행되면 연간 190억 유로의 내수 구매력이 늘어나고 70억 유로의 가계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발생해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페어 슈타인브뤽 사민당 총리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당 8.50 유로, 한화 1만 2천600원의 최저임금제를 시행하는 등 집권 후 100일 이내에 추진할 최우선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사민당은 최저임금제가 시행되면 연간 190억 유로의 내수 구매력이 늘어나고 70억 유로의 가계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발생해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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