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의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해 거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창국 주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가 대북인권결의안을 가결한 뒤 발언권을 통해 이번결의안을 인정할 수 없으며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석대사는 미국이 민주주의와 대테러 전쟁을 명분으로 약소국을 침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인권 현안이라며 미국과 일본 등의 인권유린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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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국 주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가 대북인권결의안을 가결한 뒤 발언권을 통해 이번결의안을 인정할 수 없으며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석대사는 미국이 민주주의와 대테러 전쟁을 명분으로 약소국을 침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인권 현안이라며 미국과 일본 등의 인권유린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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