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단일통화지역인 유로존 12개국의 물가 상승률이 지난 10월 1.6%로 3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의 1.7%에 비해 0.1%포인트, 지난해 9월의 2.5%에 비해서는 0.9% 포인트나 각각 떨어진 수준입니다.
하지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올라 유럽중앙은행이 다음달 금리인상을 한차례 더 단행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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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월의 1.7%에 비해 0.1%포인트, 지난해 9월의 2.5%에 비해서는 0.9% 포인트나 각각 떨어진 수준입니다.
하지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올라 유럽중앙은행이 다음달 금리인상을 한차례 더 단행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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