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북한의 핵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논의될 예정이지만 정작 21개 회원국이 마련중인 공동 성명 초안에는 북한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공동 성명 초안을 둘러싸고 회원국들간에 분명한 이견이 노출되고 있으며, 북한의 핵문제가 정상회의의 주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성명 초안은 북한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안에는 대량살상무기 문제에 관한 2개의 문장이 괄호안에 넣어져 있으며 일부 회원국들이 이 부분을 삭제하길 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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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타임스는 공동 성명 초안을 둘러싸고 회원국들간에 분명한 이견이 노출되고 있으며, 북한의 핵문제가 정상회의의 주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성명 초안은 북한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안에는 대량살상무기 문제에 관한 2개의 문장이 괄호안에 넣어져 있으며 일부 회원국들이 이 부분을 삭제하길 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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