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이 46년만에 처음으로 민주적 대통령을 선출하는 결선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까지 비교적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7월 30일 선거에서 전체 유효 투표의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실시되는 것으로, 후보로는 조셉 카빌라 현 과도정부 대통령과 장-피에르 벰바 부통령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가 종료되는 대로 개표에 들어가며 중간 개표 결과는 오는 11월 19일 경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빌라 후보는 지난 7.30 선거에서 45%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벰바 후보는 2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 선거는 지난 7월 30일 선거에서 전체 유효 투표의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실시되는 것으로, 후보로는 조셉 카빌라 현 과도정부 대통령과 장-피에르 벰바 부통령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가 종료되는 대로 개표에 들어가며 중간 개표 결과는 오는 11월 19일 경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빌라 후보는 지난 7.30 선거에서 45%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벰바 후보는 2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