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대립각을 세운 이란에서 '중도파'인 하산 로우하니 후보가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로우하니 후보는 50.7%의 득표율로, 16.5%를 득표한 '보수파' 칼리바프 후보를 여유 있게 제쳤습니다.
후보 가운데 유일한 성직자인 로우하니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보수 정권에 염증을 느낀 국민에게서 지지를 얻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핵개발에 대해선 이란에 권리가 있음을 주장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화적 핵 개발권임을 강조했습니다.
로우하니 후보는 50.7%의 득표율로, 16.5%를 득표한 '보수파' 칼리바프 후보를 여유 있게 제쳤습니다.
후보 가운데 유일한 성직자인 로우하니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보수 정권에 염증을 느낀 국민에게서 지지를 얻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핵개발에 대해선 이란에 권리가 있음을 주장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화적 핵 개발권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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