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탈출한 신동혁 씨가 오늘(6일) 국제인권단체가 수여하는 올해의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비정부기구인 '유엔워치'는 신씨가 북한 인권 문제의 산 증인임과 동시에 그동안 피해자들을 대변해 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씨는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지난 2005년 북한을 탈출했습니다.
탈북청소년 강제송환 문제에 관해 신씨는 "책임 문제를 따지기보다 새로운 탈북 루트를 찾는 일이 더 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비정부기구인 '유엔워치'는 신씨가 북한 인권 문제의 산 증인임과 동시에 그동안 피해자들을 대변해 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씨는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지난 2005년 북한을 탈출했습니다.
탈북청소년 강제송환 문제에 관해 신씨는 "책임 문제를 따지기보다 새로운 탈북 루트를 찾는 일이 더 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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