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부 내륙 난터우현에서 어제(2일) 오후 1시43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재난 당국에 따르면 지진으로 자이현 아리산에서 등산객 1명과 진앙과 가까운 추샨지역 농장에서 일하던 1명이 각각 낙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중부권을 운행하는 고속열차 6편이 지진 직후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시 운행을 멈추는 등 교통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진원이 북위 23.87도, 동경 121도, 깊이 10㎞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난 당국에 따르면 지진으로 자이현 아리산에서 등산객 1명과 진앙과 가까운 추샨지역 농장에서 일하던 1명이 각각 낙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중부권을 운행하는 고속열차 6편이 지진 직후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시 운행을 멈추는 등 교통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진원이 북위 23.87도, 동경 121도, 깊이 10㎞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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