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자회담 참가가 불투명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북한을 제외한 5자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2차 핵실험 저지와 핵포기 설득을 위해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다음달 중순 열리는 APEC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5개국 외무장관 회의를 위한 정지작업 성격의 수석대표 회의에 대해 중국이 난색을 표하고 있고, 북한의 반발 가능성도 커 한미일 3국간의 수석대표 회의에 그칠 공산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차 핵실험 저지와 핵포기 설득을 위해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다음달 중순 열리는 APEC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5개국 외무장관 회의를 위한 정지작업 성격의 수석대표 회의에 대해 중국이 난색을 표하고 있고, 북한의 반발 가능성도 커 한미일 3국간의 수석대표 회의에 그칠 공산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