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연차 총회에서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오늘(24일) 속개된 제66차 WHO 연차 총회에서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 속한 서태평양지역으로, 북한은 인도와 파키스탄 등이 속한 남동아시아 지역 집행이사국으로 뽑혔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대표는 총회 발언에서 북한을 명확히 지목하지 않았지만, 국제 사회의 규범을 따르지 않는 일부 국가의 집행이사국 선출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집행이사는 사무총장 선출 등 WHO의 주요 결정에 투표권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도 참여합니다.
오늘(24일) 속개된 제66차 WHO 연차 총회에서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 속한 서태평양지역으로, 북한은 인도와 파키스탄 등이 속한 남동아시아 지역 집행이사국으로 뽑혔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대표는 총회 발언에서 북한을 명확히 지목하지 않았지만, 국제 사회의 규범을 따르지 않는 일부 국가의 집행이사국 선출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집행이사는 사무총장 선출 등 WHO의 주요 결정에 투표권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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