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세대 지도자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루하오 전 공산주의청년단 제1서기가 헤이룽장성 당 부서기에 임명됐습니다.
전임 성장인 왕셴쿠이가 최근 당 서기로 승진한 점을 고려하면, 루하오는 조만간 헤이룽장성 성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루하오는 41세에 불과하던 2008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권력 기반인 공산주의청년단 제1서기에 오르며 시선을 끈 인물입니다.
베이징대에서 경제관리학을 공부했으며 1990년대 말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춘 IT 단지 건설을 주도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어 36세 나이로 베이징 부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전임 성장인 왕셴쿠이가 최근 당 서기로 승진한 점을 고려하면, 루하오는 조만간 헤이룽장성 성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루하오는 41세에 불과하던 2008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권력 기반인 공산주의청년단 제1서기에 오르며 시선을 끈 인물입니다.
베이징대에서 경제관리학을 공부했으며 1990년대 말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춘 IT 단지 건설을 주도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어 36세 나이로 베이징 부시장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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