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자국 내에 취업 중인 북한 근로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북한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랴오닝성 선양 등지의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북한 근로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표면상으로는 합법적인 취업 절차와 허가를 거쳤는지 확인하는 것이지만, 정기 조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압박하는 조치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북한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랴오닝성 선양 등지의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북한 근로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표면상으로는 합법적인 취업 절차와 허가를 거쳤는지 확인하는 것이지만, 정기 조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압박하는 조치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