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시중에 유통되는 전체 쇠고기 가공식품에 대한 말고기 성분 조사를 명령해 '말고기'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 식품안전청(FSA)은 이번 사태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우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판단돼 유통업계에 햄버거와 미트볼, 라자냐 등 모든 쇠고기 가공식품의 성분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대형 유통점의 쇠고기버거 패티 제품 중 일부에서 말고기 성분이 검출된 데 이어 대형 식품업체인 파인드어스의 라자냐 즉석식품도 다량의 말고기 성분을 포함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영국 식품안전청(FSA)은 이번 사태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우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판단돼 유통업계에 햄버거와 미트볼, 라자냐 등 모든 쇠고기 가공식품의 성분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대형 유통점의 쇠고기버거 패티 제품 중 일부에서 말고기 성분이 검출된 데 이어 대형 식품업체인 파인드어스의 라자냐 즉석식품도 다량의 말고기 성분을 포함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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