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근해에서 주권선언 활동에 나섰던 대만 활동가 단체가 물대포를 쏜 일본 해상보안청 지휘관을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대만 '중화 댜오위다오 보호협회'의 황시린 비서장은 "일본 측이 어선을 직접 겨냥해 물대포를 발사해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며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황 비서장을 비롯한 대만 활동가 4명은 지난달 24일 어선을 타고 센카쿠 근해에 진입을 시도하다 일본 순시선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대만 '중화 댜오위다오 보호협회'의 황시린 비서장은 "일본 측이 어선을 직접 겨냥해 물대포를 발사해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며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황 비서장을 비롯한 대만 활동가 4명은 지난달 24일 어선을 타고 센카쿠 근해에 진입을 시도하다 일본 순시선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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