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10명 중 6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에도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는 어렵다'고 비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한 여론조사업체가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8%에 그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가계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나아졌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습니다.
집권 1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는 '기대 이상'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18%, '기대 이하'라고 밝힌 응답자는 39%였습니다.
미국 한 여론조사업체가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8%에 그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가계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나아졌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습니다.
집권 1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는 '기대 이상'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18%, '기대 이하'라고 밝힌 응답자는 3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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