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잡은 송어 한 마리에서 기준치의 114배인 1만 천40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환경성이 밝혔습니다.
일본 환경성이 지난 6~7월에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제1원전 근처의 강과 호수의 물고기를 잡아 조사한 결과, 송어뿐 아니라 배스와 매기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환경성이 이 같은 조사를 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2번째이며, 관계자는 "이전보다 세슘 농도가 더 짙어진 만큼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환경성이 지난 6~7월에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제1원전 근처의 강과 호수의 물고기를 잡아 조사한 결과, 송어뿐 아니라 배스와 매기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환경성이 이 같은 조사를 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2번째이며, 관계자는 "이전보다 세슘 농도가 더 짙어진 만큼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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