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전 도쿄도 지사는 어제(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신당인 '태양의 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태양당은 기존 우익 정당인 '일어나라 일본당'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기존 헌법을 폐기하고 새 헌법을 만든다는 강령을 세웠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영토문제에 강경대응을 요구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고 있어 정치권을 향한 우경화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양당은 기존 우익 정당인 '일어나라 일본당'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기존 헌법을 폐기하고 새 헌법을 만든다는 강령을 세웠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영토문제에 강경대응을 요구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고 있어 정치권을 향한 우경화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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