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12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집전한 야외 미사에서 행한 이슬람 관련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교황은 당시 연설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진리를 놓고 14세기 비잔틴 황제인 마누엘 팔레올로고스와 페르시아 지식인의 대화를 상세히 기술한 책을 인용해 이슬람 지하드, 성전에 관해 발언했습니다.
교황은 이슬람 성인 모하메드가 가져온 것은 사악하고 비인간적인 것들이라고 말했고, 이 같은 교황의 발언이 전해지자, 이슬람권은 즉각 사죄를 요구하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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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당시 연설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진리를 놓고 14세기 비잔틴 황제인 마누엘 팔레올로고스와 페르시아 지식인의 대화를 상세히 기술한 책을 인용해 이슬람 지하드, 성전에 관해 발언했습니다.
교황은 이슬람 성인 모하메드가 가져온 것은 사악하고 비인간적인 것들이라고 말했고, 이 같은 교황의 발언이 전해지자, 이슬람권은 즉각 사죄를 요구하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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