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이사진의 40%를 여성에 할당하는 것을 의무화하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어제(23일) 이 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으나 논의 자체가 다음 달 1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비안 레딩 EU 법무담당 집행위원은 "변호사의 지침에 따라 절충안을 만들었지만, 집행위원 27명 전체의 지지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어제(23일) 이 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으나 논의 자체가 다음 달 1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비안 레딩 EU 법무담당 집행위원은 "변호사의 지침에 따라 절충안을 만들었지만, 집행위원 27명 전체의 지지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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