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초특급 태풍 '즐라왓'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어제 오키나와를 강타한 태풍 17호가 오늘 오후 본토 남서부 지역에 상륙해 북상하면서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도쿄 등 수도권을 휩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으로 강풍에 휩쓸려 오키나와에서 50명, 가고시마에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본토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내외 항공편 370편이 결항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어제 오키나와를 강타한 태풍 17호가 오늘 오후 본토 남서부 지역에 상륙해 북상하면서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도쿄 등 수도권을 휩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으로 강풍에 휩쓸려 오키나와에서 50명, 가고시마에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본토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내외 항공편 370편이 결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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