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영화에 이어 한 프랑스 잡지가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를 실으면서 이슬람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풍자 전문 주간지 '샤를리 엡도'는 최신호에 무함마드가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과 옷을 걸치지 않고 영화감독에게 등을 보여주는 모습 등이 그려진 만화를 게재했습니다.
이후 잡지사 홈페이지는 사이버 공격을 받아 마비됐고, 레바논에서 반미시위를 벌이던 수천 명은 프랑스를 향해서도 이슬람을 모독했다고 비난하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자국을 겨냥한 폭력 시위를 우려해 무슬림들의 금요예배가 열리는 내일(21일) 20개국의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의 풍자 전문 주간지 '샤를리 엡도'는 최신호에 무함마드가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과 옷을 걸치지 않고 영화감독에게 등을 보여주는 모습 등이 그려진 만화를 게재했습니다.
이후 잡지사 홈페이지는 사이버 공격을 받아 마비됐고, 레바논에서 반미시위를 벌이던 수천 명은 프랑스를 향해서도 이슬람을 모독했다고 비난하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자국을 겨냥한 폭력 시위를 우려해 무슬림들의 금요예배가 열리는 내일(21일) 20개국의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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