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미군 차량행렬을 노린 자살차량 공격이 발생해, 미군과 아프간인 18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나토 지휘부가 회원국들에 게 아프간에 대한 추가파병을 요구한 가운데 일어나 것으로, 최근 수년간 카불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중 최대규모입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내 탈레반 측은 범아랍권 TV 알-아라비야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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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격은 나토 지휘부가 회원국들에 게 아프간에 대한 추가파병을 요구한 가운데 일어나 것으로, 최근 수년간 카불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중 최대규모입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내 탈레반 측은 범아랍권 TV 알-아라비야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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