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7세 여아 유괴·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반세기 만에 검거돼 법정에 섰습니다.
전직 시애틀 경찰관인 72살 잭 대니엘 맥컬로는 지난 1957년 당시 7살이던 여자 어린이 마리아 리덜프를 유괴해 살해한 뒤 숲에 버린 혐의로 일리노이주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맥컬로는 수사 초기 용의자로 의심받다가 알리바이를 증명해 수사망에서 벗어났으나 50여 년 만에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지난해 체포됐습니다.
전직 시애틀 경찰관인 72살 잭 대니엘 맥컬로는 지난 1957년 당시 7살이던 여자 어린이 마리아 리덜프를 유괴해 살해한 뒤 숲에 버린 혐의로 일리노이주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맥컬로는 수사 초기 용의자로 의심받다가 알리바이를 증명해 수사망에서 벗어났으나 50여 년 만에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지난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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