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산하 인권위원회가 러시아 정교회 사원에서 반 푸틴 공연을 펼친 록 그룹 '푸시 라이엇' 단원들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종교 시설에서의 행동규범을 위반한 돌출 행동을 도덕적으로 비난할 순 있지만, 그들에게 내려진 징벌의 정당성 문제까지 덮어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특히 록 가수들의 이번 유죄 판결이 형법에 범죄로 적시되지 않은 행동에 대해 내려졌음을 지적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종교 시설에서의 행동규범을 위반한 돌출 행동을 도덕적으로 비난할 순 있지만, 그들에게 내려진 징벌의 정당성 문제까지 덮어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특히 록 가수들의 이번 유죄 판결이 형법에 범죄로 적시되지 않은 행동에 대해 내려졌음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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