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미국 침공 소재 영화, 11월 개봉

북한이 미국 본토를 침공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존 밀리어스감독의 영화 '젊은 용사들'을 리메이크 한 이번 영화가 오는 11월 추수감사절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영화의 애초 시나리오는 중국이 미국 본토를 침략한다는 내용이었지만, 최근 중국 시장이 성장하면서 흥행을 의식해 침략 세력을 북한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